살고있던 집에 창고도 있고, 아이들 장난감이 워낙 많아 이사 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은 장난감들은 다 어떻게 정리해서 가져갈지.. 창고에 있던 쌓아둔 짐도 걱정이었구요..

인터넷에서 좋은 평을 보고 골드이사에 견적을 요청하니, 실사를 나오셔서 편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장난감이든 창고물건이든 걱정하지말고 정리안해도 된다고..
버릴 물건만 분류해놓으면 알아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반신반의하면서 이사날이 되었는데.. 왠걸.. 정말 제손은 하나도 필요없이 싹~~ 순식간에 깨끗하게 포장해서 이사해주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소꿉놀이하는 여자아이 장난감이 많았는데, 장난감 그릇이 사기로 만들어져 있다고,
그 작은 장난감들을 하나하나 뽁뽁이(?)로 포장하셔서 정성스럽게 옮겨주셨습니다.
너무 웃기기도 하지만 그 정성에 무척 감동했습니다.

사다리차가 안되는 곳이라 너무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는데도,
계속 즐겁게 웃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에도 적극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02호점 김태성 팀장님과 팀원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덕분에 편안하게 이사마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