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떠나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된 상황이고
지금 집에서 10년 이상을 살았기 때문에
지방으로의 이사에 대해 걱정과 불안이 많았습니다.
짐도 많은 편이고 특히 무거운 책과 화분, 고가구 들이 많아서
이사 과정에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요.

하지만 이번 102호 팀은 환상의 드림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폭염과 무더위,
밤 9시 넘어서까지 계속되는 짐 정리에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으시고,
얼굴 한 번 붉히지 않으시고
웃으시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대단한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만능 핸디맨들이셔서 저희가 필요한 그림 설치 등도 모두
순조롭게 잘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누구든지 이사를 할 계획이 있다면
골드이사의 102호팀장님과 팀원들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