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후기한번 올렸었는데 날라가서 또 올립니다요~
구월구일 손없는날 백석동에서 백마마을로 이사갔습니다.. 저희 삼송 친정에 쇼파와 침대프레임, 서랍장이 있었는데 일곱시 사십분에 방문하시어 짐싣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계속 힘드셨을텐데 웃으시면서 끝까지 열심히 해주신 최준혁팀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희는 정리안된 냉장고에 잔짐이 많아 걱정이 많았었는데 냉장고 청소에 정리까지 완벽히 해주시고 냉장고 때문에 용달을 부르게 된 상황에서도 짜증한번 내지않고 이사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짐 들이기전에 청소 싹해주시고 모든 가구배치 수평까지 완벽히 해주셨으며 아기 칠판도 달아주시고 저희 애아빠 옷장정리까지 완벽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부부교사라 남편이 수학여행가서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이사잘한것 같습니다. 전 별로 한것도 없는데도 진이 빠지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피톤치드 뿌려주시며 웃으며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죽하면 34년동안 스무번넘게 이사해오신 친정엄마가 생전 이렇게 완벽한 이삿짐센터는 처음이시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습니다.
날도 더운데 이사잘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리안된짐을 완벽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게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