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치 않게 홍부장님과 2016년 3월 4일, 2017년 3월 4일 두번의 이사를 진행한 사람입니다. 작년 이사는 제가 처음 집을 산 이사였고, 어제는 저희 부모님이 23년간 사셨던 집에서 다른곳으로 이사가는 제게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었죠..

홍부장님팀과 이사를 작년에 진행해서 인지 몰라도 저희 가족에겐 1년동안 가족도 1명 더 생기고 좋은일이 많았답니다.

부모님께서 20여년 동안 이사를 안해보시고 오래된 짐도 많은 이사 케이스라 일반 시중에 있는 이사업체들에서는 견적을 뽑아도 터무니 없거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건축 단지이다 보니 주위 이웃에서 했다는 곳에서 하시겠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려했지만, 겉으로 봐도 홍부장님이 출동할때가 됐다는걸 감지하고 견적부터 아주 스페셜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부모님께서 견적만 받아봐도 "급"이 다른걸 아시겠다며, 원래 예약해둔 곳에 위약금을 물더라도 홍부장님께 진행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이사 당일이 되자, 약속시간보다 5분 먼저와서 이미 전열을 가다듬고 계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 시작! 이제부터 홍부장님팀의 진가가 나옵니다.
이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eam의 팀웍 아닐까요?
홍부장님의 진두지휘아래 각 파트별로 담당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 물건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 자세는 참으로 공손하셨고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전에 짐을 다 빼고, 식사하시고 와서도 미리 오셔서 오후 일정을 시작하였는데
여기서 또 홍부장님 팀의 진가가 나옵니다.
물건이 있었던 그대로, 이사가는 집에 옮깁니다.
아이큐가 150 이신지 머릿속으로 사진을 찍어서 기억하시는 것처럼
정확하시더군요.
이사가는 집의 구조가 다르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시고, 끝에 청소또한
기막히게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1도 아쉬움이 남지 않는 이사 전문가 홍부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건축이 끝나고 나서 저희 부모님 이사는 제가 1차로 예약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