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그것도 월요일 이른 아침에 용인까지 내려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약속시간전에 미리 도착해 주시고, 폐기할 물건 먼저 확인후 짐을 싸는데 부장님 손이 엄청 빨라서 놀랐어요.
홍영곤 부장님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보시는거는 어떨까요?
손만 빠르신게 아니라 장안의 물건들도 정확하게 있던 자리 그대로 옮겨주시고,
물건에 흡집이라고 생길까봐 하나하나 포장해서 옮겨주시고,
오래되어 손상된 가구들도 고쳐주시고,
폐기할 물건들도 다 내려서 한쪽으로 정리해 주시고,
너무 정성껏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방정리해 주신 분도 너무 깔끔하게 일을 잘 하셔서,
부동산 사장님이 어느 회사냐고
저렇게 깨끗하게 열심히 해 주는 곳 없다고 하셨어요.
"내집이 이사한다"는 마인드로 일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의 창문을 뗄 수가 없었는데 팀원들이 모두 협심하여 창문을 빼내어 이사짐을 옮기면서도 불평이나 불만없이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중간에 제가 변덕을 부려 가구를 다시 옮겨달라고 했는데도 바로 해 주시고, 커튼봉이랑 못,시계등 위치도 원하는 곳에 달아주시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셨어요.
이사짐을 다 옮긴 뒤 스팀청소기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이사 다음날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이틀만에 짐 정리 빨리 했네 하길래
골드이사 홍영곤 부장님팀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이사할때 다른 업체는 일주일이상 정리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제가 손을 댈 부분이 별로 없을 정도로 잘해 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다음번 이사할때도 골드이사 홍영곤 부장님께 꼭 연락할께요 ^*^